
집이나 사무실에서 일반전화를 사용할 때, 외출 중이거나 자리를 비웠을 때도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바로 착신전환입니다. 특히 KT나 LG U+ 유선전화 사용자는 간단한 번호 조작만으로 설정과 해제가 가능하며, 요금 체계도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통신사별 착신전환 방법과 요금,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드릴게요.
1. 일반전화 착신전환이란?
착신전환은 걸려오는 전화를 다른 번호(휴대폰이나 다른 유선전화)로 자동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전화를 집 전화나 휴대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능이죠.
출장, 외근, 휴가 중일 때 유용하며, 개인 사업자나 자영업자에게 특히 많이 쓰입니다. 단, 설정 시 통화 요금이 착신전환을 건 사람에게 부과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2. KT 일반전화 착신전환 설정 방법
KT 유선전화의 경우, 리모컨처럼 번호만 입력해도 착신전환을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착신전환 설정: 수화기를 든 상태에서
*88 + 착신번호 + #입력 후 확인음이 들리면 설정 완료
예시: *88 01012345678 # - 착신전환 해제: 수화기를 든 상태에서
#88입력 - 설정 확인:
*#88#입력 시 현재 착신 상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착신번호는 휴대폰뿐만 아니라 다른 유선번호도 가능합니다. 단, 팩스나 대표번호로의 전환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LG U+ 일반전화 착신전환 설정 방법
LG U+ 일반전화도 유사한 방식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 착신전환 설정: 수화기 들고
*71 + 착신번호 + #입력 - 해제:
#71입력 - 확인:
*#71#입력
LG는 지역전화뿐 아니라 070 인터넷전화 간에도 착신전환이 가능해, 소규모 사무실이나 원격 근무자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4. 착신전환 요금 안내 (KT, LG 공통)
착신전환 서비스는 월 기본요금과 통화요금으로 나뉩니다.
- 기본요금: 월 1,000원~1,500원 수준 (통신사별 약간의 차이 있음)
- 통화요금: 전화를 거는 사람에게 기본 통화요금이 부과되며, 착신전환된 구간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유선전화에서 휴대폰으로 전환 시에는 유선→무선 통화요금이 적용됩니다.
즉, 착신전환을 설정해두면 통화량이 많을수록 추가 요금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만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착신전환 사용 시 유의사항
- 음성사서함과 중복 사용 불가: 착신전환을 설정해두면 음성사서함 기능은 비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 다른 서비스와 충돌 가능성: 착신전환이 이미 설정된 번호에 재전환을 시도하면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 전원 꺼진 휴대폰으로 전환 시 부재중 처리: 착신 대상 번호가 꺼져 있거나 통화 중이면, 착신이 되지 않고 발신자에게 부재중 메시지가 안내됩니다.
- 국제전화 전환 불가: 대부분의 통신사는 해외 번호로의 착신전환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반전화에서 착신전환을 해두면 휴대폰으로 오는 통화 요금은 누가 부담하나요?
A. 착신전환을 설정한 쪽, 즉 일반전화 가입자가 요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발신자에게는 추가요금이 없지만, 전환 구간(유선→무선)에 따라 유선전화 사용자에게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Q2. 착신전환을 장기간 해두면 요금이 많이 나올까요?
A. 기본요금은 월 1,000~1,500원 정도로 크지 않지만, 전환된 통화가 잦으면 누적 통화요금이 꽤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대나 외근 중일 때만 설정하고, 귀가 후에는 해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